한 심리학자는

"망각"은 신이 인간에게 준 가장 큰 축복중 하나이다.

라고 말합니다.

 

삶을 살아감에 있어서 모든 괴로움과 슬픈 사건들을 기억한다면

도저히 살 수 없을 것이기 때문이라 합니다.

 때로는 스스로 망각을 일으키는 경우가 있는데,

머리에 물리적 충격이 있을 때 뿐만 아니라,

자아가 수용할 수 없을 정도의 사건을 맞은 사람은

기억상실에 걸린다 합니다.

슬픔과 괴로움을 다 감당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자아가 스스로의 기억을 지운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자기 보호의 측면에서 망각을 좋다고 합니다.

하지만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죽음을 끊임없이 직면하라 합니다.

그분의 희생을 기억하라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의로운 괴로움과 고통에 노출하라 합니다.

그런데 그분의 희생과 죽음을 기억하는 것,

망각하지 앟는 것은

단순히 우리의 괴로움을 이끌어 내기 위함이 아닙니다.

 

 " 너희가 피곤하여 낙심치 않기 위하여

죄인들의 이같이 자기에게 거역한 일을 참으신 자를 생각하라 "

히브리서 12:

 그분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양심의 찔림을 일으키는 동시에

영의 일으킴, 신앙의 새 힘을 얻게 합니다.

위에서 언급한 히브리서 12장도

결국은 징계도 감사함으로 받을 수 있어야 한다.

그것이 우리를 온전함으로 이끌기 때문이며,

하나님과의 관계를 증명하기 때문이라고 말합니다.

오늘 하루 예수님의 십자가를 생각하고,

편안함과 안락함으로 그 분을 잊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을 생각함으로 오히려 육신의 편안함을 잊고,

영의 새힘을 얻는 하루 되길 소망합니다!

 YESHAU

 

Posted by sm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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