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어공부를 시작했다고 말씀드렸었는데요

오늘은 유용한 어플 하나를 소개해드리려 합니다.

바로 "탄뎀(Tandem)" 이라는 어플입니다.

사실 언어교환 어플은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굳이 이 어플을 소개시켜드리는 이유는

어학에 관한 열정이 넘치는 사람의 비율이

가장 높다고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요즘 외국인과의 결혼이 유튜브로 많

이 송출되다 보니

연애나 만남을 목적으로 한 어플도 많이 존재하는데요,

탄뎀은 다른 어플보다 이런 대화의 빈도가

현저히 적게 느껴졌습니다.

어플을 시작하면 먼저

프로필을 입력할 수 있습니다.

무엇을 원하는지,

모국어는 무엇인지,

학습하고자 하는 언어는 무엇인지,

기입할 수 있습니다.

( 얼굴 사진도 필수이나,

얼굴로 인식되는 이미지로 대체가능 )

자! 모두 기입하시면 탄뎀을 시작할 수 있는데요!

따로 뭔가 하지 않아도,

이런식으로 영어 혹은

한국어로 대화 신청이 옵니다.

가입을 하기만 하면

제 국적과 가능한 언어, 학습 언어에 따라

대화하기 좋은 상대에게

노출이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용자분께서도

현재 접속자가 누구인지

그들의 프로필이 무엇인지 확인 가능합니다.

이런 식으로 내 프로필을 열람한

방문자가 누구인지도 확인해서

대화 요청을 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저는 아직 시작한 지 1주일 정도밖에 안되었는데요

하루 2시간 정도는 책으로 기본 문법이나 단어들을 공부하고

저녁에 2시간 정도는 이들과 대화를 하면서

Slangs(숙어, 은어 같은 것들)도 배우고 있습니다.

탄뎀에 관해서는 약 3개 정도의 게시물을 더 올릴 건데

다음 시간에는 무료로 탄뎀을 사용할 수 있는 방법과

어떤 사람들을 주의해야 하는지를

함께 나눠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승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