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4. 16. 13:21 끄적끄적

천국...

지금 사는 곳이 천국이라면, 죽어서도 천국에 갈 것이다. 하지만, 지금의 삶이 천국이 아니라면, 그건 좀 곤란하다. 지금 천국이 아닌데, 죽으면 천국에 간다?
죽어서 천국에 갈 수 있는 믿음을 얻었다면, 이미 내 삶속에서 무언가 치고 들어올 것이다. 죽어서 나중에 천국에 가겠지... 이런 막연한 것은 없다는 것이다.
천국의 시제는 과거, 현재, 미래 그 어떤 것도 아닌 “영원”이다. 어느 곳에도 얽매이지 않고, 과거에도 있었고, 현재에도 있고, 장차 임할 것이라는 것이다. 지금은 없지만, 미래에 생긴다. 라는 제한적인 곳이 아니라는 것이다.
내 삶을 되돌아보며 생각해 본다. 지금도 천국인가? 항상 하나님 나라에 속한 자가 되어야겠다는 기도가 나올 뿐이다.

최근 독서삼매경에 빠져서 너무 즐겁고 행복하다. 예전에 잠시 보았던 “하나님의 대사”가 떠올라 이번 기회에 구매했다. 우리는 모두 하나님의 대사로 부름 받았다. 이 책에서 “하나님의 대사는 각자의 일터에서 하나님나라를 받들고 그 백성을 섬기기 위해 진력하는 것이 본분이다.”라고 언급 하였듯이, 본분에 따라 충실하게 살아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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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sm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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