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5. 18. 22:36 말씀 묵상
임재 ( feat. 회개마을 )
" 야곱이 잠이 깨어 가로되 여호와께서 과연 여기 계시거늘 내가 알지 못하였도다 "
(창28:16)
누군가에게는 늘 함께하시는, [ 무소부재 ] 하신 하나님이 두려움만으로 느끼겠지만,
야곱은 두려움과 동시에 평강을 누렸습니다.
그의 인생은 벧엘까지의 여정보다 이후의 여정이 더 길었지만,
그 길을 완주하는 힘이 하나님의 임재를 느낌에서 온 것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제가 살아온 회개마을의 풍경 속에서 인간의 힘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을듯한 미세먼지도,
하나님의 자연의 섭리 앞에서 스러지는 모습을 보게 되었고,
능력의 하나님 앞에 무엇을 하든 늘 여호와의 존재를 느끼며 행하기를 소망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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